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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석탄 반입 3척 추가 확인…관세청 "조사중"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8.08.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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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마린트래픽 사이트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북한산 석탄을 반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3척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산 석탄을 싣고 국내에 온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이 기존에 알려진 2척(리치글로리호, 스카이엔젤호) 외에 3척이 더 있다"며 "관세청에서 아직 조사 중이다"고 3일 밝혔다.

추가 확인된 파나마와 밸리즈 선박 3척은 러시아에서 옮겨 싣게 된 북한산 추정 석탄을 싣고 지난해 11월 동해항과 포항항에 입항했으며, 이를 통해 반입된 석탄은 1만5000t 규모로 알려졌다.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르면 북한 석탄에 대한 수출입은 전면 금지됐으며 만약 불법 입항 적발 시 자국은 권리를 갖는다.

관세청은 해당 선박과 국내 업체에 대한 추가 조처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북한산 석탄 반입은 지난달 19일 미국의소리(VOA)가 "북한의 석탄을 실은 선박이 남한에 입항했다"며 "지난해 10월 북한 석탄이 러시아산으로 둔갑돼 한국으로 들어갔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북한산으로 추정되는 석탄을 실은 문제의 두 선박이 국내에 들어온 게 선박 위치를 보여주는 마린트래픽 사이트 기록에 따르면 모두 22번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당시 jtbc 보도에 따르면 이 가운데 한 배는 2주 전에도 부산항에 다녀갔다는 보도도 나왔고 리치글로리 호는 지난해 10월부터 16번 국내에 온 걸로 나온다.

2주전인 지난 4일에도 부산항에 다녀갔고 스카이엔젤 호도 같은 기간 6번 국내에 다녀갔으며 
지난달 13일 마지막으로 울산항에 들렀던 것으로 나와 있다.

당시 관세청은 해당 사업자를 부정수입 혐의로 조사했고 곧 검찰로 넘길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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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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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2018-08-03 13:35:34

    걸그룹 도박으로 북한 석탄 반입 숨기려는 문정부
    이전 정부들과 다를게 없는듯.
    정권은 잡으면 다 비슷해지나 봅니다.   삭제

    • 주부 2018-08-03 12:58:52

      이런 심각한 사한에 왜 민주당은 침묵이죠? un 제재 어기고 이런행동을 하는것은 명백한 국민 기만행위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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