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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성태 감싸기 나선 김병준 때리기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8.08.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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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의원총회 장면 <사진=자유한국당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더불어민주당이 기무사를 비호하고 나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감싸기에 나선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향해 "초록이 동색인 격"이라며 비판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기무사 문건과 관련 허위사실과 인신공격으로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는 김성태 원내대표를 오히려 감싸고 나선 모습이 참 가관"이라며 김병준 때리기에 나섰다.

김 대변인은 "어제(1일)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김 원내대표의 발언이 '물타기'라는 지적에 대해 '소신발언이라고 생각해 달라. 물타기는 아니라고 본다'고 옹호했다."며 비판했다.

이어 "김 비대위원장은 '기무사 문건이 내란음모나 쿠데타가 아니라 현실 가능성이 별로 없는 안들이 들어 있는 걸로 봐서 잘 짜진 걸로는 안 보이는 위기계획 매뉴얼 정도로 본다'고 파장을 축소하려 애썼다."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김성태 원내대표의 구태정치에 소신발언으로 옹호하면서, 김 원내대표 못지않게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는 김병준 비대위원장의 모습이야말로 초록이 동색"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헌법정신을 훼손하는 '수구보수 집단'이라는 인식만 심화시키고 기무사 개혁은 온데간데없이 군의 정치개입을 옹호하는 물타기 정치공세만 벌이는 자유한국당 두 정치인의 모습에 국민은 실망을 넘어 분노의 단계"라고 거듭 비판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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