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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임태훈 때리기 수위 넘어…"공당 대표 맞나"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8.08.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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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원내대표 <사진제공=자유한국당>

(서울=포커스데일리)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비난이 수위를 넘었다는 지적이 크게 일고 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한국당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라는 분은 성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을 겪고 있는 자가 군 개혁을 주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전날에 이어 임 소장을 공격했다.

김 원내대표는 "우리 60만 군인이 이런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자가 군을 대표해서 군 개혁을 이야기하는 시민단체의 수장으로서의 목소리를 과연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하고 구속됐었던 전력이 있는 자가 문재인 정권과 관계는 어떤 관계인지 명확하게 밝히고, 문재인 정권의 군 개혁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의 이날 발언은 공당 대표의 발언이라고는 믿기 힘든 인권 감수성과 차별적 인식을 드러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개인의 신상과 관련된 문제를 공적인 자리에서 그것도 당사자 동의 없이 밝힌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마저도 잘못된 내용이라는 지적이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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