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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경찰 출석 "김부선 녹취록 등 준비"김영환 "이재명 피해자 코스프레 멈추고 직접 나서야"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7.27 12:40
  • 댓글 1
<사진=김영환 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김영환 전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찰에 출석했다.

김영환 전 후보는 27일 오전 10시 경기 분당경찰서 조사에 앞서 "사실이 다 나와 있어서 피고발인 조사에 큰 걱정이 없다"며 "검찰과 경찰이 공정하게 수사하면 결론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진 스님께서 하신 말씀인데, '약자의 의혹은 누명이 되기가 쉽고, 강자의 의혹은 대부분 사실이다'라는 말이 여기에 적합하지 않은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 전 후보는 "이번 스캔들의 주인공인 김부선 씨와 통화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 등 관련 자료를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보도한 '조폭 유착 의혹'과 관련해 김 전 후보는 "검찰과 경찰의 수사는 물론 필요하면 국정조사, 특검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지사는 큰 정치인이고 국민적 지지·비판을 받고 있으니 피해자 코스프레를 멈추고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측은 지난달 26일 6·13지방선거 당시 제기됐던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김부선씨와 김 전 도지사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

이 사건은 이후 성남지청을 거쳐 지난 6일 분당경찰서로 이첩됐다.

이른바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 논란의 발단은 지난 5월29일 방송된 KBS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김영환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관련한 '여배우 스캔들'을 거론하며 불거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여배우의 실명이 거론된 것은 아니지만, 네티즌들에 의해 과거 이재명 후보와 SNS 설전으로 논란을 빚었던 배우 김부선이라는 실명이 제기되며 각종 포털에 배우 이름이 올라왔다.

김 후보는 당시 이 후보에게 "주진우 기자가 여배우에게 보낸 메일을 우연히 봤다. '이재명이 아니라고 페이스북에 쓰라고 했다'는 내용이 있다"며 "여배우 누군지 아시죠? 모릅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 후보는 "그런 사람이 있다. 옛날에 만난 적 있다"고 답하자 김 후보는 "얼마나 만났나. 답변하셔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재차 묻자 이 후보는 "여기는 청문회장이 아니다"라고 맞받아치며 일파만파로 확대됐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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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판자 2018-07-27 13:07:46

    아가리 닥치고 증거나 내 놓으시오~
    아님 깜빵 처들어갈 준비하시고..
    기껏 증거라는게 마약중독 여편네의 일방적 주장과
    본인 독사진과 본인 녹취록인데..
    그걸 믿는다면 당신도 머리가 아주 나쁜 사람이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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