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이낙연 "노 의원께 빚을 졌다"…이 총리 모친상 빈소찾은 고 노회찬 의원 사진 눈길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8.07.26 15:43
  • 댓글 0
<사진=이낙연 총리 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빈소를 찾아 회한을 남겼다.

이 총리는 이날 이날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진 노 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저희는 노의원께 빚을 졌습니다. 노의원께서 꿈꾸진 정치를 못했습니다. 예의로 표현하신 배려에 응답하지 못했습니다. 익살로 감추신 고독을 알아 드리지 못했습니다. 안식하소서."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이어 이 총리는 페이스북에 "노회찬 의원께 고별인사를 드렸습니다. 저희는 노 의원께 빚을 졌습니다. 노의원께서 꿈꾸신 정치를 흉내내지도 못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노 의원의 매너에 스민 인간에 대한 배려에 응답하지 못했습니다. 노 의원의 익살에 감춰진 고독을 알지 못했습니다. 몇 달 전 노 의원을 붙잡고 막걸리 몇 잔 더 마셨어야 했는데, 그것도 못했습니다."라며 고인에 대한 슬픔과 아쉬움을 남겼다.

 

이낙연 총리가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모친상을 치르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 노회찬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18.03.26 <사진=공동취재단>

한편 이낙연 총리가 지난 3월 2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모친상을 치르며 조문객을 맞을 당시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당시 사진에는 이 총리가 빈소를 찾은 정의당 이정미 대표, 노회찬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어 고인을 잃은 슬픔을 더하고 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정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