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직장인체육회>

(서울=포커스데일리) 대한직장인체육회 볼링협회는 지난 1일 한중 볼링 교류전 산동성 제남 종합운동장 오빙볼링구락부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국 산동성 볼링협회 초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쉬진타오 회장, 장샤오회 사무국장이 대회를 주관해 경기가 열렸다 .

이번대회는 친선교류전으로 승부에 관계없이 선물교환 과 양국선수들이 함께 조를 이뤄 경기를 치르며 우정을 다졌다

중국측 선수들의 참가 지역은 △지난시 △칭다오시 △타이안시 △워이이팡시 △지닝시 등 각지역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하이라이트는 젊은 20대 선수부터 80대 선수들이 함께 경기 중에 서로 격려하고 모든 것을 초월한 인간미가 넘치는 축제로 진행됐다.

양일간의 경기를 마치고 중국측 만찬에 초대 받아 양국선수들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실버대표단 박춘옥 단장은 "중국의 볼링에 대한 관심과 산동성 볼링협회의 발전을 기원한다" 말했다.

중국 산동성 볼링협회 쉬진타오 회장은 격려사에서 "중국의 볼링시설이 시작단계로 한국볼링교류전을 통해서 볼링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내년 봄에는 서울에서 교류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산동성 볼링협회 에서는 대한직장인체육회 볼링협회 박춘옥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특히 이날 양국 볼링협회는 업무협력 조약식( MOU)도 체결했다 .

대한직장인체육회 볼링협회 이덕유 사무처장은 "이번 한 중 교류전이 민간교류의 역할을 했다"며 "우리 선수단을 초대를 해주신 산동성 볼링협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직장인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최봉혁 회장은 "볼링협회 박춘옥 회장님과 임원 선수단여러분 의 기량과 경기 진행을 위한 단합된 힘이 한 중 민간 교류의 아름다운 축제를 만들었다"말했다

중국 산동성 대표 선수단 <사진제공=직장인체육회>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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