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회의장 전경 2018.5.31 최봉혁기자 fdn7500@ifocus.kr

(칭다오=포커스데일리) 이달 9~10일 중국에서 열리는 '2018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지인 칭다오가 안전한 정상회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경계단계를 높였다.

도로 곳곳에 다채로운 색깔의 꽃과 나무를 배치했다.

주변관광지인 5·4 광장은 조경과 가드레일철거 등 재정비를 마치고 손님 맞이를 위해 안전하고 국제적인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 칭다오의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칭다오 회의장 부근의 상가들은 국가에서 지원해 외지로 여행을 떠나는 주민들도 있으며 상가는 전면 휴업으로 정상회의 보안을 강화해  칭다오 도시로 진입하는 고속도로는 전면 통제에 들어갔다

각 분야의 2만여명 자원봉사자들도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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