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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개헌 저버린 야당 국민이 응징할 것"
  • 김민성 기자
  • 승인 2018.05.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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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故노무현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추미애 대표(우) 홍영표 원내대표(좌),사진=더불어민주당>

(서울=포커스데일리)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투표 불성립으로 25일 대통령 개헌안의 본회의 계류가 결정되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당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

추 대표는 이날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87년 헌법을 태동시킨 힘은 국민이었다."며 "당시 호헌세력에 맞서 우리 국민들은 들불처럼 일어났고, 끝내 개헌을 쟁취해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발의안이 나오자마자 국민들은 환영했다."며 "국민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고, 국민이 행복해 보였다. 나라다운 나라의 설계도인 헌법을 국민들은 받아들인 것이고 희망을 가졌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추 대표는 "오늘 국회가 당연히 헌법에 따라서 해야 될 대통령 발의안에 대한 60일 내의 의결 의무를 저버린 야당들은 당리당략에 따라서만 지키려고 하는 호헌세력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을 위해서 국회의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지, 한 줌 안 되는 스스로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 야당들이 보인 오늘의 행태는 대단히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87년 이후 국민이 바라는 개헌을 관철해야 될 시대적 사명, 역사적 책무를 저버린 야당들에 대해서는 국민이 반드시 기억하고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성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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