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강당에서 5명의 공동선대위원장에게 임명장과 유니폼을 수여하는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

(서울=포커스데일리) 자유한국당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강당에서  6.13지방선거 일자리! 설자리! 살자리!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당 중앙선대위원장인 홍준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제 6.13 지방선거가 한 달 가량 남았다."며 "지난 1년 동안 이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해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새롭게 태어나는 정당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햇다.

홍 대표는 "그 혁신의 결과를 국민들에게 판단을 받는 시간이 이제 한 달 남았다."면서 "저들은 남북문제로 이 지방선거에 자기들의 실정을 다 덮으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생과 드루킹으로 대표되는 가짜나라 만들기 그것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심판을 받아보려고 한다."면서 "선대위도 '일자리! 설자리! 살자리! 선대위'로 정했고 앞으로 국민 민생을 챙길 여러 위원들과 함께 지방선거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성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