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3 최봉혁기자 fdn7500@ifocus.kr

(서울=포커스데일리)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 코트에서 열린 제11회 엔에이치(NH)농협은행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2만5000달러)가 성료됐다.

단식 결승에서는 히비 마요가 량언숴를 2-0 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정규투어(WTA)보다 한 단계 아래인 챌린저대회로 우승자에게는 세계순위에 승점을인정하는 대회다 .

이날 대회에는 한국 여자테니스 간판들이 출전했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국가대표 최지희(23·NH농협은행·세계 595위)는 대만의 량언숴(세계 907위)한테 0-2 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한나래는 전날 비 때문에 인천 열우물테니스장 실내코트로 옮겨 열린 복식 결승에서 이소라(24·인천시청·625위)와 호흡을 맞춰 2번 시드 울리케 에이케리(노르웨이)-오마에 아키코(일본) 짝을 2-1(6:2/5-7/10: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결승전 시상식에는 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회장, NH 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심상정 국회의원, 최창수 수석부행장, 김인태 종합기획부장, 서덕문 홍보국장, 이진수 코리아오픈테니스조직위원장, 고양시테니스협회 김병섭회장, 대한직장인체육회파크골프협회 최봉혁회장, 대한직장인체육회 사무총장김문상, 대한직장인체육회볼링협회 이덕유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8,05,13 최봉혁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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