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데일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과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민예총)이 공동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과 예술문화단체의 비전' 포럼이 오는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저임금이거나 수입 없는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 대안을 통해 지속가능한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그 중심에서 예술단체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노웅래 의원, 조승래 의원(민주당), 유성엽 의원(교문위원장, 민평당), 나경원 의원(자유한국당)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예술계의 일자리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포럼은 예술인 및 관심 있는 일반인도 한국예총 홈페이지(www.yeschong.or.k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예총 기획정책본부(02-2655-3021)로 하면 된다. 

예술인 일자리 포럼 포스터.<자료제공=한국예총>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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