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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하나은행 채용비리 엄중 처벌 촉구""공정사회, 나라다운 나라 위해 권력형 채용비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중 처벌은 필수"
  • 김민성 기자
  • 승인 2018.04.03 18:09
  • 댓글 1
/SBS뉴스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더불어민주당이 권력형 채용비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3일 현안 브리핑에서 "하나은행의 채용비리에 2013년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국회까지 연루되어 있다는 정황은 매우 충격적"이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백 대변인은 "금융감독원 특별검사단의 발표에 따르면 청탁에 따른 특혜 채용 16건, 남성 특혜 합격 2건, 특정 대학 출신 특혜 합격 14건 등 모두 32건의 채용비리 정황이 확인됐다고 한다."며 "능력과 자질을 갖춘 지원자도 성차별, 학력차별, 권력형 청탁의 벽을 통과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하나은행 취업 관문이 '좁은 문' 정도가 아니라 처음부터 '닫힌 문'이었다는 사실은 많은 취준생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고 질책했다.

백 대변인은 "하나은행의 회장과 행장이 채용비리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넘어,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국회까지 연루 정황이 드러난 만큼, 더욱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에 이은 하나은행 채용비리 사건은 공정과 정의라는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가치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매우 악질적이고 근절되어야 할 범죄"라고 규정했다.

백 대변인은 "공정경쟁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채용비리가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중 처벌은 필수"라며 "권력형 비리 사건에 대해 검찰은 절대 좌고우면해서는 안 되며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일  금감원은 지난 2013년 하나은행 공채에서 최종 합격자 229명 가운데 32명이 특혜 채용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나 국회처럼 이른바 힘 있는 곳에서 청탁한 정황뿐 아니라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연루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김민성 기자  led_zepplin_@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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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꼼지리 2018-04-03 20:45:03

    도둑놈 소굴의 하나금융지주. 법위에 군림하고 국정농단 비선실세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승유 하나고 입시비리 내부 제보자 법무부장관, 검찰청장 앞세워 협박 및 무한한 탄압 그 밑어서 보고 배운것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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