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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회생절차 신청…종합소득세 등 총 7억9600만원 체납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03.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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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배우 신은경이 밀린 수억원의 세금을 납부하지 못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은경은 수억원의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최근 수원지법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채무 가운데 대부분은 종합소득세 등 체납으로 밝혀졌다.

수원지법은 신은경의 재산에 보전처분을 하고, 보유재산과 월 소득 등 세부사항에 대한 조사 심리를 진행한 이후 회생 절차 개시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회생 절차는 회생 계획안에 따라 채무의 일부를 갚으면 나머지를 면제해 주는 것으로, 채무자의 재기를 돕는 제도이다. 채권조사 절차를 거쳐 나온 회생 계획안에 채권자들이 동의하면 회생 신청이 인가된다.

보전처분이 내려지면 채무자는 100만원 이상의 재산을 처분할 때 법원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신은경은 2016년 12월 14일 국세청 공식 홈페이지에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종합소득세 등 총 13건에 7억9600만원을 체납했다. 

연예인들이 세금을 밀리는 경우는 흔치 않다. 팬들이 납세 의무를 잘 지키지 않고 탈세를 저지른 연예인들을 비호감 대상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왠만하면 제때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하는 편으로 알려졌다.

신은경은 지난해 10월 방영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나쁜 가족들'에 출연, 2015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이수진 기자  bright74@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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