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트럼프 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보좌관이 23일 만찬을 함께 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방카 보좌관을 비롯해, 제임스 리쉬 연방 상원의원, 사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 등과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우리 측에서는 김정숙 여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다. 이방카는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이날 오후 방한한다.

일각에선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이끄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의 북미대화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현재 북미 양측이 접촉할 가능성과 상황은 아니"라고 했다. 

김도형 기자  namuui@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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