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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7~8위 결정전에서 여자 대표팀이 최종 8위로 마무리했다. 

21일 밤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7~8위 결정전에서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선수는 3분 7초 30으로 결승선을 들어왔다. 함께 달린 폴란드에 약 4초 가까이 늦었다. 

앞서 노선영 선수를 따돌렸다는 논란이 일었던 여자 대표팀은 준준결승 보다도 늦은 기록이다. 준준결승에서는 3분 3초 76을 기록했었다. 

논란이 일었던 경기처럼 한 선수가 크게 뒤처지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지만 실망스럽다는 지적이다. 

한편 남자 팀추월은 이날 뉴질랜드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자 대표팀은 이날 밤 10시 17분쯤 노르웨이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김민성 기자  led_zepplin_@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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