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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6. 최갑수 객원기자 |
(평창=포커스데일리)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가 열린 16일 오전 강원 용평 스키장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코스를 점검하는 북한 여자 대표 김련향 선수.
10분 전에 모든 국가의 선수들이 점검 하고 내려갔음에도 홀로 체크하는 모습이 왠지 외롭고도 쓸쓸해 보인다.
<여기는 평창: 최갑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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