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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측 "여배우가 어떻게 폭행하겠나"
  • 김민성 기자
  • 승인 2018.02.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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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배우 고현정의 SBS 드라마 '리턴' 하차를 두고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연출을 맡은 주동민 PD를 고현정이 폭행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고현정 측은 이를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 

8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고현정의 측근은 "캐릭터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언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라면서도 "그러나 폭행을 했다는 건 아니다. 여배우가 어떻게 폭행을 하겠나"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억울한 부분이 있고 밝히고 싶은 부분이 있지만 작품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고현정의 의사가 강해 얘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SBS는 "현재 '리턴'은 고현정과 제작진의 갈등이 너무 크고 배우의 불성실함으로 인해 더이상 작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며 "이에 따라 주연배우 교체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에 대해 "고현정이 '리턴'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배우로서 책임감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갖고 촬영에 임했지만 제작 과정에서 연출진과 의견 차이가 있었고 간극을 좁힐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이에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더이상 촬영을 이어나가는 게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하차 통보를 받아들이며 시청자로서 '리턴'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김민성 기자  led_zepplin_@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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