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서울=포커스데일리) 기상청은 13일 오전 10시 20분을 기해 경기남부 일부에 대설특보를 발효 중이다.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도 눈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지난 12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 10시 현재 주요지점 적설 현황은 서울 0.6, 수원 2.8, 인천 2.7cm 등이다.

CCTV 관측으로는 평택 5.0, 당진 3.5, 보은 3.0, 천안 3.0cm 등이다. 

레이저 관측으로는 괴산 3.9, 진천 3.6, 오산 3.2, 상주 2.0cm 등이다. CCTV와 레이저 관측은 목측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지현 기자  jihlee1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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